안녕하세요 :)
김구륵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 같네요😂
맞습니다...

지난 3일 목요일
웨이브베개 스트레칭 이후
찐하게 SNPE 쉰 나란 사람...
금요일 오후에 본가에 가야한다는 핑계로
할 수 있었는데
목 저녁, 금 점심 패스했고
그리고 돌아온 일요일 저녁에도
와서 피자먹고 쉬었습니다ㅜㅜ,,,
텀이 넘 길어
오늘도 아무것도 (snpe아니라 그냥,,삶의 의욕)
하기싫었는데
오늘도 안 하면 구르기랑 멀어질 거 같아서
바로 벨트 착용!

간만에 해도 200번 구르는 건
이제 익숙해졌고
구를 때 시원함 너무 좋아요

근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웨이브 베개로 열심히 풀어주기
저는 개인적으로 하체보다
상체(허리-등근육) 풀 때 너무너무 시원해요

오늘은 별 거 안 했지만
-2번 동작 3분
-구르기 200번
-간단히 근막이완
-서리요가 10분 스트레칭
그래도 의욕없음에도
매트를 펴고
벨트 차고 굴렀다는 것에 의의를!
홈트하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응원해요.
오늘은 다른 게 아니고
본가에서 본 4년 전
인바디와
최근 인바디를 비교해보려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식단은 아예 안 하고있고
지난 4년 전엔 빡세게 했고
일반식은 강박이 있었을 정도였어요ㅜㅜ
운동 역시 기본2시간 땡기던 시절...
지금은...스트레칭이라도 열심히 하자(,,)
+ 런데이 snpe 운동 외는 안 함!

2016.12
49.3kg
골격근량 18.8
체지방 14.4
체지방률 29.2
?????ㅋㅋㅋㅋ?????? 엥??
이거보고 충격...
... 근육만 뺐나보다
내장지방은 레벨2
신체 점수 73

그리고 20년 8월
몸무게 50.8
골격근량 20.7
체지방량 13.0
체지방률 25.5
내장지방 레벨 4
인바디 점수 77

이게 가장 최근
20년 9월
몸무게 50.5
골격근량 20.4
체지방량 13.1
체지방률 26.0
내장지방 레벨 4
인바디 점수 76
비교를 해보면
16년 12월은 아무것도 모르고
식단을 조절하고
걷기만 미친듯이,
조금씩 홈트 했던 시절...
지난 8월은 지인짜 잘 먹고
열운하던 시기
몸무게는 현재가 더 나가지만
지금 몸이 더 만족스럽고
삶도 지금이 더 윤택해요
뭘 먹든 내가 먹고싶은 만큼 먹고
내가 멈추고싶을 때 멈출 줄 아니까!
이제 미용보단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합니다 :)
이번 달은 체형교정 운동과 더불어
상체의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모색해봐야겠어요
상체를 넘 방치했다,,,,,,,
다음 달에
남자친구와 인바디 점수내기했는데
잘 먹고 잘 쉬고 적당히 운동해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어요^^*
오늘은 다른 소리가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구른 김구륵 므찌다!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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